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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고양 효사랑 가요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가족, 친구 등 1․2․3세대가 함께 어울려 세대 간 화합과 가족 간의 효 문화 확산을 기하고 어르신 여가문화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어르신의 축제의 장이다.
지난 17일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9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서주경, 이상번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즉석 댄스타임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음악전문가 등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갯바위’를 부른 성하숙, 성하승 자매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매간의 우애가 더 돈독해졌다”는 수상 소감을 전해 관람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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