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 가좌동 초록장터에서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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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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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구도서관, 「2015 가을 가좌동 초록장터」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서구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서구지역 마을네트워크와 공동으로 24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기회제공과 재활용의 소중함을 알리는 ‘2015 가을 가좌동 초록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초록장터에서는 누구나 집에 있는 사용 가능한 물건을 직접 판매하고 필요한 것을 구입할 수 있는 나눔장터와,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고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초록마당, 사물놀이 공연의 문화마당과 전래놀이, 우산아트, 가방만들기 등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구도서관 체험행사로는 독서가방 만들기와 미니북 만들기를 마련했으며,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앞 건지공원에서 참가신청 후 바로 체험할 수 있다.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등 17개 단체가 참여하는 가좌동 초록장터는 올 해로 17회째를 맞이하여, 주민들의‘아나바다’운동을 유도하고자 한다. 서구도서관은 초록장터 행사를 통해 중고 물품 거래가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일 뿐 아니라 물품에 담긴 이웃의 정을 나누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나눔장터 참가신청 및 자원봉사는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032-507-2811)로 신청하고, 기타 초록장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열람봉사과(☎585-71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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