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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시회(광저우 Canton Fair) 포천시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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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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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관내 중소기업체의 수출확대 등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제118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 1기(이하 캔톤페어)에 삼중씨엠텍(주) 등 5개사를 선정해 파견했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매년 춘계, 추계 두 차례씩 개최되며, 전시회 면적이 118만㎡, 총 부스 수가 60,227개에 달하는 중국 및 전 세계 2만4,000여개의 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무역전시회다.

포천시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남양주시와 협업해 경기도 10개 기업 및 남양주시 5개 기업과 함께 한국 단체관을 구축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의 인지도를 높일 전략으로, 기계, 화학분야 등 기술력과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제품을 선보였으며, 총 115건의 수출상담과 8,540천달러의 상담계약을 체결했다.

해외 전시회를 참가함으로써 좁은 내수시장을 극복하고 넓은 수출시장의 판로를 개척해, 유망제품을 유명 바이어들에게 홍보하고, 동종 업계의 제품 트렌드와 시장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전시회를 선별해 지속적으로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의 신뢰성을 구축하고 판매 인프라를 개척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해외 판로개척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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