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지사장 손영길)는 22일 이문환 해운대구의회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임명하여 뉴비전 소개 및 금연치료 지원사업 홍보 등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문환 의장은 이날 손영길 지사장으로부터 공단의 뉴비전 및 미래전략 등의 주요현안과 업무에 관한 보고를 받은 뒤 민원상담창구에서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지역민들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문환 의장은 "앞으로 사회보장의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시의회와 공단이 함께 협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영길 지사장은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질 개선 및 의견수렴을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 여론주도층을 초청하여 실시하는 일일명예지사장제는 여론주도층의 민원사항 직접체험을 통한 공단의 고객서비스 질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2015년 새롭게 선포된 뉴비전 및 미래전략에 따른 새로운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를 공유 ․ 실천하기 위하여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및 금연치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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