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김장훈이 3년만에 발라드로 돌아온 '공항에 가는 날'이 오늘 낮 12시를 기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장훈이 듀엣파트너로 낙점한 신인가수는 은가은이다. 은가은은 지난 일요일 방송된 복면가왕에 등장,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6일 저녁에 김장훈의 SNS에 올린 녹음 티저영상이 몇 시간 만에 20만을 돌파하며 큰 반향을 일으킬 정도.
김장훈의 소속사인 공연세상측은, "녹음 후 은가은 소속사측과 만나 향후 활동을 정리했다. 일단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만큼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시간을 갖고 꾸준히 함께 활동하며 노래자체로 긴 호흡의 승부를 보기로 뜻을 같이 했다. 적절하게 음악프로와 예능프로에 출연하여 둘만의 묘한 케미를 발현하고자 한다"라고 신곡발표후의 둘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김장훈은 11월말에도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계속 신곡발표와 방송, 각종 행사공연등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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