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기호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10월2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제작 연우무대 스토리지·제공 배급 CGV아트하우스) 제작보고회에서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계상, 한예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하기호 감독은 “배우들의 연기에 혀를 깨물며 웃음을 참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하 감독은 “너무 많이 참아서 혀가 잘려나갈 정도”라며 “촬영 초반이었는데 윤계상과 조복래가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었다. 조복래가 대사 도중 감정에 몰입해 울더라. 예상치 못한 장면이었는데 정말 재밌어서 OK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극적인 하룻밤’은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 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각각 전 남친, 전 여친의 결혼식에 갔다가 뜻밖의 짜릿한 밤을 맛보게 되는 정훈(윤계상 분)과 시후(한예리 분)의 ‘섹다른’ 사랑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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