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의원(광양‧구례)과 지역경제진흥원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전남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컨퍼런스'가 6일 오후 2시 전남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남도의 지역경제 육성과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의 현안보고와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전남도 일자리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패널세션에서는 박병희 교수를 좌장으로 박노원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 손문금 전남여성플라자 원장, 신주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 황재연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이 참석해 100여분간의 세부토론을 진행한다.
우윤근 의원은 "전남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절실하다"며 "중앙정부의 시각이 아니라 지역전문가들이 모여 전남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중앙에서 전남도청과 유관단체, 전문가들과 협력해 전남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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