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응환 NH농협카드 사장이 지난 11일 환동해·독도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12일 농협카드에 따르면 신 사장은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을 방문해 '농협비씨 독도지킴이카드'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독도 및 환동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의 주제를 다루는 온라인 강좌와 애니메이션 영상물 제작에 사용될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물은 경희대 홈페이지, 환동해·독도 아카데미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신 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독도 및 환동해 지역 전문가들이 보다 의미있는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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