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전통한과 김규흔 대표는 식품 분야 최초로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1978년 한과를 제조하기 시작해 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2005년에는 전통식품 명인에 선정됐다.
2007년에는 세계 최초 및 유일의 한과박물관인 한가원을 개관해 한과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청와대 명절 선물 및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등 각종 국제회의에 올라 한과를 세계적인 위상으로 드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규흔 대표는 “이번 포천푸드뱅크에 기부하게 된 것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를 만들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포천푸드뱅크 기부를 통해서 연말연시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따뜻한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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