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와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교통신호운영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개발공사의 경북도청이전신도시 인프라와 도로교통공단의 전자신호운영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문화 정착을 위해 양 기관 간 협력 증진을 도모하며, 교통신호설비의 시군 인수인계시 까지 무상운영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이상민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장은 “도로교통안전 및 교통신호운영의 축적된 노하우가 도청신도시에 접목돼 안전한 명품신도시 조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석태용 경상북도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장은 도청이전건설사업에 대승적으로 도움을 준 도로교통공단에 감사를 전하며, “도청이전신도시가 본 협약을 계기로 도로교통공단의 기술과 경험이 잘 반영된 안전한 명품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협조를 다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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