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수학 못하는 혜리에 "야 병X아. 닭대가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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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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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응답하라 1988 류혜영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류혜영이 혜리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4회에서 덕선(혜리)은 언니 보라(류혜영)에게 과외를 받으라는 부모님의 말에 예전 기억을 떠올렸다. 

과거 보라는 덕선에게 수학 문제를 냈고, 덕선이 풀지 못하자 답답해하기 시작했다. 보라는 "야 병X아. 몇번을 얘기해. 닭이냐? 닭대가리냐? 아무리 돌대가리라도 이것도 못푸냐. 넌 자세부터가 글러먹었어. 매사가 장난이야. 진지한데가 없어. 눈가는 흐리멍텅해가지고"라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에 덕선이 눈을 크게 뜨자 보라는 "지랄한다. 평소에 집중을 하라고. 대가리가 나쁘면 노력이라도 해야할 거 아냐. 인생이 그렇게 쉽냐. 사는게 그렇게 만만해? 머리 왜 달고 다니냐" 등 독설을 날렸다. 

이를 떠올리던 덕선은 고개를 저으며 "죽으면 죽었지 언니한테는 절대 안 배워"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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