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조남배 ‘2015 대한민국 전기안전 대상’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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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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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배 주무관[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조남배 주무관이 지난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개최한 '201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 선진사회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로서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조주무관은 1999년에 공직을 시작해 맡은 바 업무에 헌신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전기의 안전한 사용 홍보 및 지도로 국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전기안전 실천 프로그램 업무를 전담해 왔다.

또한 취약계층의 노후 전기설비의 무상 교체지원 및 안전검사를 통한 전기에너지 사용과 전기안전관리자의 열악한 근무조건에도 성실히 일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조 주무관은 “안전한 전기사용을 위해서는 부적합 전기시설의 신속한 보수와 이용자의 전기안전 의식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시민의 안전한 전기사용으로 전국최고의 전기안전 도시 상주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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