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정찬이 이혼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10월 MBC '폭풍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정찬은 극중 캐릭터 성격에 대해 "실제로 내가 이중인격자라서 문제가 없다. 누구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정찬은 "극중 캐릭터도 그렇지만 나 역시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 인간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찬은 결호 3년 10개월만에 협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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