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시설관리공단은 2001년 설립되어 청소년수련시설, 체육센터, 공영주차장, 복지시설 등 24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설립되어 마포농수산물시장, 마포아트센터 등 마포구 주요 시설물 10곳을 운영하는 등 구민복리 증진을 위하여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행정자치부 주관 고객만족도와 경영평가에서 양 기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 기관은 “최우수공기업” 목표 달성을 위하여 인적, 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 지향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과 함께 하는 1등 공기업이라는 공통의 비전을 가지고 있어 상호 협력의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마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구민복리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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