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홉수특집’으로 꾸며져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보라는 “김제동이 너무나도 멋있다. 정말 진지하고 좋더라. 내가 아프리카에 갔을 때 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그런데 이후 김제동이 문자를 씹었다”고 말했다.
그는 김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과거 드라마 ‘밀회’에서 만났던 유아인과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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