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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대표축제 육성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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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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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부터 11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 합동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은 ‘임실N치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임실N치즈축제’를 지속 가능한 지역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삼계 박사골체험관 등지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임실N치즈향토사업단,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 임실치즈농협을 비롯해 관내 낙농·유가공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0월 개최된 ‘2015 임실N치즈축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창의적이며 독특한 테마가 있는 군 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 전략도 마련한다.
 

▲임실-N치즈 합동 워크숍[사진제공=임실군]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신 활력 사업을 시작으로 1차 산업인 낙농업을 융·복합해 6차 산업으로 육성, 임실N치즈 체험관광 상품화를 통해 전국 농촌의 체험관광 붐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이덕순 교수는 “축제기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임실N치즈축제는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으나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축제프로그램의 개발 및 편익시설 등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아플랜 이주현 대표는 “국내외 성공한 축제의 성공요인 분석을 통해 지역축제의 성공전략은 관광객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 내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만족도 관리와 축제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밖에 포럼에서는 이주현(비아플랜대표이사)·정종윤(한국문화관광축제연구소장)·정신(축제경영연구소장)·전근호(샛강나루대표이사) 패널이 참여한 ‘임실N치즈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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