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부터 40만 원까지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 어깨동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스터디그룹 구성과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자기 주도적인 학습역량을 배양하고, 학생들 간 협력학습을 통한 학습의욕 고취 및 성과 향상을 목표로 지난해 신설됐다.
2회째인 올해 사업은 참여를 신청한 70개 동아리 중 55개 동아리를 선정해 16주에 걸쳐 주차별 학습, 초청강의, 현장학습과 실험실습 등 다양한 학습활동을 진행했으며, 목적의 부합도, 계획 이행도, 내용 충실도, 예산의 적절성, 활동 성실성 등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금상을 비롯한 10개 팀을 우수동아리로 선정했다.
평가결과 금상은 관련 자격증 취득과 스포츠 산업 진흥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스포츠 산업 창업 올림피아드 본선 진출 등 성실한 활동을 펼친 ‘Only 1+1 스포츠마케터’ 동아리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4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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