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건축허가를 받아 준공 된지 15년이 지난 1999년 12월 31일 이전 원도심 지역의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방수 공용부분 유지 보수사업 단지 내 도로보도 및 보안시설 어린이놀이시설 하수도 준설 및 보수 등 노후시설 개보수시(총 공사비의 80% 한도 내에서)공사비의 일정금액을 보조하는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접수를 받고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친 지원 대상 총 67개소 중 39개소를 대상으로(원미구 5, 소사구 8, 오정구 26개소) 진행됐으며, 지원액은 총 사업비의 80%로 예산의 범위 안에서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했다.
부천시는 내년에도 올해와 동일한 규모와 조건 등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천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여러 시 군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향후 경기도내 각 시군에서도 시행하는 시 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공동주택 단지 내의 쾌적한 시설물 관리로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의 주거환경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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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방수 지원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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