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수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극단 ‘현장’에서 지난 2013년 춘천 인형극제에 출품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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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별 체험형 인형 놀이극 ‘바이칼호수와 얼쑤’ 공연이 19일 임실 오수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임실군]
‘바이칼호수와 얼쑤’는 소외 받는 주인공 ‘얼쑤’가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다는 소원을 빌기 위해 바이칼호수로 떠나는 이야기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인형 놀이극이다.
이번 인형극공연은 임실군립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립도서관(640-29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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