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기술창업 기업의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하는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지원 프로그램으로 금년 4월에 시범 도입한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의 중간점검과 발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상장기업과 창업기업의 연구개발, 생산혁신, 해외진출 등 동반성장 및 협업 모색을 위해 신일산업(대표 김영),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 인탑스(대표 김근하) 등 3개 상장사와 이트리온(대표 이민수), 이오씨(대표 신동균), 남도전자(대표 신중윤) 등 3개 창업기업이 1사(社)1사(社)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시장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창업기업의 도약을 위한 성과사례는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류해필 멘토), ㈜이오씨 신동균 대표(강중길 멘토)가 발표했다.
'씨앗 기술제품'은 누구나 쉽게 응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기반 제품으로서 종자와 같이 활용할 수 있으며, 기술이 취약하고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 장애인기업 등 사회적 약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1호 씨앗 기술제품으로는 개방형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단말기이며 전자부품연구원, 창업진흥원, 한국엔젤투자협회가 함께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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