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기청장 “대대적인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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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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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기청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27일 “대대적인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추진과 더불어 수출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사다리 구축’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주 청장은 이날 서울 목동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수출기업인 간담회에서 “올해 수출여건도 전 세계적 저성장, 교역둔화 등으로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한류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해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주 청장의 이번 행보는 취임 후 첫 기업방문 및 간담회로 중소기업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중부지역본부 등 유관 기관과 화장품, 미용기기, 모바일 소프트웨어 등 수출 중소기업 10곳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 대표들은 해외시장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란 등 신흥국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정부 마케팅사업 지원확대 등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부지원을 요청했다.

주 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해외진출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 14개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진공,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등과 협력해 신흥시장 진출 세미나 등 맞춤형 정보제공 등 현장밀착형 수출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염창동에 위치한 수출기업 ㈜캐리마를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캐리마는 자체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3D 프린터를 개발해 2015년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미국·독일·일본 등 3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 청장은 “캐리마와 같은 유망기술 보유기업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자금, 마케팅, 시장정보 등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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