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정진운, JYP서 한솥밥 먹으며 연인으로 발전…3년 째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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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원더걸스 멤버 예은(27)과 2AM 멤버 정진운(25)이 2014년 3년째 교제 중이라고 스포츠동아가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21일 보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정진운이 지난해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긴 후에도 열애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음악에 대한 가치관이 같아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은이 작곡을 해 정진운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보면서 데모곡을 완성하기도 했다.

예은은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핫펠트란 예명으로 미니앨범 ‘미?’(Me?)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다. 정진운은 2008년 2AM으로 데뷔했고, 지난 6월 발표한 미니앨범 ‘윌’로 솔로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