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 날 보고회를 통해 1차로 도출된 인천문화도시 비전 및 추진방향, 계획수립의 세부내용 등을 공유하고 각 분야의 현장활동가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종합발전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지난 10월 18일 인천시는 문화주권을 발표해 인구 300만 거대도시로써 인천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문화성시 인천’에 담아내 문화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인천시는 이번 문화주권 내용이 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에 잘 스며들도록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가면서 인천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인천의 고유한 문화를 통해 도시를 발전시킬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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