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패션 브랜드 H&M은 3일 '겐조(KENZO) x H&M' 컬렉션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컬렉션은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 모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은 여성복 38룩, 남성복 30룩 및 액세서리 38개의 총 96개다. 겐조의 창립자인 다카다 겐조(Kenzo Takada)에게 영감을 받아 70-8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됐으며, 강렬하게 대조되는 색상과 무늬 등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청담동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의 스타일링을 중심으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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