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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마존]
12일(현지시간) 아마존은 18개월에 걸쳐 미국 내 10만개 정규직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고객 배송센터를 건설 중인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저지, 텍사스 주 등지에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는 이날 "혁신은 아마존을 이끄는 원칙이고 이에 따라 아마존은 미국에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면서 "일자리는 본부가 있는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의 미국 내 풀타임 직원은 2011년 3만명에서 지난해 말 18만명으로 증가한 바 있다.
아마존은 물류창고 확대에 인력을 고용하는 데에 이어 미국 참전용사와 배우자 2만5넌명을 향후 5년에 걸쳐 고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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