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개모집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가고양시(시장 최성)는 ‘2017년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다음달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건강·배려를 고려한 녹색 식생활 교육 전개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다양한 도농교류 및 체험활동으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 분야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을 통한 바른 식생활 실천 ▲대상별·맞춤형 식생활 교육 ▲농·어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교육이다.

신청자격은 식생활교육 전문성이 있는 관내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단체, 기타 관내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 이며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 실시로 보조사업자가 결정된다.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바른 식생활 문화를 가르쳐 균형 잡힌 식습관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다양한 도농교류로 소비자와 생산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고양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