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표 측은 이날 오후 문 전 대표가 봉하마을에 도착해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 후 봉하 생태문화공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후 문 전 대표는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40여 분간 대화를 나눴다.
문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선을 처음으로 지역주의로부터 벗어난 선거로 만들겠다"며 "영남과 호남에서 함께 지지받는 대선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설 연휴 부산·경남 지역 방문 후 30일 서울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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