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이 마지막 관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오후 프리스틴은 공식 채널을 통해 프리스틴의 ‘하이하이(HI&HIGH)카메라’ 마지막 다섯 번째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그동안 다리 부상으로 인해 출연하지 못했던 시연이 등장했다. 작업실에 등장한 시연은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과 작업이 잘 되지 않아 중간중간 애교 섞인 모습을 보이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멤버 경원이 시연의 다리를 걱정하는 모습, 그리고 시연과 은우의 디저트 먹방까지 이제는 괜찮아진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뒤를 이어 프리스틴의 관찰 영상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요소인 멤버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 또한 다시 한 번 공개됐다. 늦은 시간 그 누구보다 안무 연습을 열심히 하는 모습, 연습이 끝난 뒤 연습실을 열심히 청소하는 멤버들과 청소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민경의 모습, 그리고 퇴근 하는 멤버들의 모습까지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며 집중 하게 했다.
지금까지 총 5편의 영상을 통해 애교는 물론 멤버들의 매력 발산 시간, 그리고 평소 멤버들의 연습실 그리고 연습실 밖에서의 모습을 볼 수 있던 프리스틴의 ‘하이하이 카메라’ 마지막 영상에 많은 팬들이 화제와 아쉬움을 보냈다. 보는 이들에게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안겨준 이번 관찰 영상을 통해 프리스틴과 팬들이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프리스틴은 지난 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플레디스 걸즈 콘서트 BYE & HI’를 개최, 공식 데뷔 팀명을 발표하며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했다.
[영상 출처 : 플레디스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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