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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유망주] LG전자 스마트폰 실적 개선 전망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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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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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NH투자증권은 올 1분기부터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현 주가를 매수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NH투자증권은 올 1분기 예상 연결 실적은 매출액 1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1% 하락한 4478억원을 전망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 MC(스마트폰)부문은 4분기를 변곡점으로 실적 바닥을 다진것으로 판단된다”며 “LG전자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7개 분기 연속으로 진행된 MC부문 영업 적자였다는 점에서 과거 대비 편안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고 연구원은 “추가로 연결 회사인 LG이노텍의 강력한 실적 개선을 반영 LG전자 연결 실적 체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전자 G6 스마트폰 반응 여부가 본질적인 기업가치 접근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은 서서히 관심을 높여가야 할 시기로 판단돼 현 수준에서 적극적 매수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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