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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일반계 고등학생 학력 향상 체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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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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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일반계 고등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3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30억5천여만원을 들여 학생선택 맞춤형 교육과정, 성장 중심 평가, 창의적 체험활동, 선택형 자율학습 등을 골자로 한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으로는 한 학년에 진로집중 교육과정을 4개 이상 운영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해 학습플래너·멘토링·대학생 교사제 등의 교육과정을 도입한다는 것.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돕고자 동아리별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진로와 연계한 봉사활동도 시행한다.

야간교실을 개방해 수능 준비생은 교과 자율학습을, 수시 준비생은 프로젝트와 연구활동을 하게 되고, 취업준비생은 직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교 교육력 도약 프로젝트는 김병우 교육감의 공약으로, 도내 47개 고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특성화된 사업 계획서를 받아본 뒤 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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