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우러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서예지가 게스트로 출연, 그야말로 모든 걸 내려놓는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날 서예지는 “‘아는 형님’의 애청자로 홍보 목적 없이 예전부터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혀 MC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천눈에 반하고’에서 전학을 왔다고 소개하며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고 고백했지만, 이내 준비한 개인기가 있다며 섹시 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이밖에도 서예지는 과거 스페인에 유학 갔을 당시 현지 할머니의 말에 속아 속옷을 입고 수영장에 간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반전 매력을 선봬 MC들을 비롯,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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