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7일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에 따르면 현철호 회장이 노원세무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위촉돼 세무서장 업무를 체험했다.
제51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노원세무서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현 회장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일일 명예서장에 선정됐다.
이날 현 회장은 세무서장 업무를 대행해 해당 기관 유공공무원에 표창을 수여하고 노원세무서 각 부서를 순시하며 세정 업무 전반을 살폈다. 또, 부가세 관련 서류를 직접 결재하며 기업과 세무서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현철호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일일 세무서장 체험을 통해 기업인이 지녀야 할 사회적 책임을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철호 회장은 2015년 개최된 ‘제49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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