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서 이홍렬의 "Fun Donation"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08 11: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나눔 강연 ‘이홍렬의 Fun Donation’을 지난 7일 상주시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번 106회 ‘이홍렬의 Fun Donation’은 이홍렬 홍보대사의 유쾌한 강연과 더불어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고, 그동안 지역 아이들의 복지와 권리옹호를 위해 힘쓴 상주시 후원회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이홍렬의 Fun Donation’은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나눔 이야기를 들려주자 라는 이홍렬 홍보대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나눔 강연이다.

이를 통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약 5,500명의 정기후원자를 발굴하고, 6억여원을 모금해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지원했다.

특히 이번 강연을 위해 상주시는 후원회를 필두로 상주시청, 상주시교육지원청 등 아동과 관련된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준비했으며, 강연 당일 소외계층 아이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정기후원신청서가 전달됐다.

강연을 주관한 상주시 후원회 신재숙 회장은 “상주시에서 소외된 아이들을 한 번 더 보살필 수 있는 기회와 지역사회의 축제를 만들어 준 이홍렬 홍보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상주시와 함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NGO와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다.

1948년부터 한국의 사회복지역사와 함께 해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제어린이재단연맹 회원단체로 국내외 58개국의 아동을 돕고 있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