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검찰 조사 후 귀가, 박지원 "검찰 정치적 고려없는 법·원칙처리 하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3-22 0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박지원 대표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귀가 모습을 본 후 글을 게재했다.

22일 박지원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하는 모습의 TV시청을 했습니다. 21시간여를 조사받았다지만 피곤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검찰 조사를 받는 마지막 전직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며 검찰은 정치적 고려없는 법과 원칙있는 처리를 해야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21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검찰 조사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1시간만인 22일 오전 6시 55분쯤 서울중앙지검을 나섰다.

앞서 "송구스럽다"고 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승용차에 탑승했고, 경호를 받으면 10분만에 삼성동 자택에 도착했다.

자신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미소를 짓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잠시 지지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자택으로 들어갔다. 

현재 검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