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교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하사랑 나눔 가게 8호점’ 협약식 이후 첫 번째 지원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교하동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매월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후 이뤄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2가구다. 한 대상자는 “국가의 지원기준에는 맞지 않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태어난 지 일 년도 안 된 아기에게 필요한 기저귀와 분유를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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