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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7일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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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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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최고 39층 7개동, 전용 84㎡ 869가구 규모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투시도. [이미지= 시티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시티건설이 7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분양을 시작한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38~39층 7개동, 전용 84㎡ 총 86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단지와 인접해 광역지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다. 또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한 곳으로 통합한 교통종합정보센터(예정)와 KTX 진주역을 도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천 및 진주시내로 차량을 이용해 약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KTX 진주역에서 순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전선 복선 전철은 작년 7월 개통 완료됐고, 향후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2024년 예정)와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2020년 예정)가 들어서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근린공원 3곳 등 총 5개의 공원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중학교(예정)와 인근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했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진주 최초로 3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지어진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와 3면 발코니(일부 가구)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된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등 총 두 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서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5개의 보행자출입구 별도 설치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869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많은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운동시설, 단지 내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며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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