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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혁신기술위원회’ 출범…4차 산업혁명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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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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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기술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혁신기술위원회’ 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혁신기술위원회는 사장(위원장), 전무이사 및 본부장 전원(위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대응조직이며 위원회 내에 전략기획본부장이 이끄는 실무반과 경영전략부장이 총괄하는 분야별 전담팀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혁신기술위원회를 통해 자본시장 후선부문에 대한 혁신기술 적용방안을 모색해 예탁결제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서비스 이용자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혁신기술위원회 내에 IT·법률·비즈니스 중심으로 전문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혁신기술이 예탁결제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주요 서비스 이용자들로 구성된 이용자레퍼런스그룹을 구성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추진사안에 대한 공유 및 업계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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