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세종시당은 5일 논평을 내고 214만명의 경선인단이 참여하는 국민경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통합된 대한민국을 건설하라는 국민의 명을 받아 문재인 후보가 우리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것을 환영했다.
이날 세종시당은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우리당의 후보로 나선 문재인 대통령후보와 함께 '정권교체, 세종시 완성'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지난 15년간 아낌없는 노력을 계속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 이명박 정부의 백지화 시도로 무산될 위기에도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의 원대한 꿈을 위해 500만 충청인과 함께 힘을 모아 지켜낸 것이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더민주는 "촛불민심으로 대변되는 적폐청산과 시대개혁을 완성할 수 있는 대통령선거가 이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내달 9일 치뤄지는 대통령 선거에서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한민국'이 건설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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