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평택시는 영신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 지난 달 말 접수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변경 신청'을 이달 중 승인할 계획이다.
영신지구는 평택 동삭동 56만887㎡ 규모로, 조합측이 1300억여원을 들여 환지방식으로 향후 4000여가구, 1만30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조합은 평택시가 이달 중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변경을 승인할 경우, 환지예정지 지정과 주택설립인가를 받아 올 하반기 내 착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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