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마포아트센터가 다양한 편성으로 베토벤을 재조명할 수 있는 ‘베토벤 서거 190주년 특별기획’을 진행한다.
4월 백건우의 피아노 소나타 독주를 시작으로 6월 트리니티필하모닉의 교향악, 8월 노부스 콰르텟의 현악4중주를 지나면 9월에는 트리오 반더러의 피아노3중주, 임동혁&임지영 듀오의 바이올린 소나타가 기다리고 있다.
11월에는 현대적인 편곡과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세계 클래식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프라하 첼로 콰르텟의 ‘월광’ 첼로4중주, 마지막으로 12월에는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 마포구립합창단, 광명시립합창단, 트리니티필하모닉이 함께하는 ‘환희의 송가’가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자세한 정보는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www.mapoartcetn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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