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주제는 ‘미래를 여는 배움’ 공간이다. 설계 대상은 세종시 산울리(6-3생활권, 면적 7만4495㎡)에 2021년 개교 예정인 전국 최초의 통합형 고교 부지다.접수는 등록 및 작품 접수 등 두 차례에 걸쳐 받은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축설계학회 누리집(www.adik2016.or.kr)을 참고하면 된다.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교육부장관상)과 최우수상(행복청장) 등 시상과 함께 다음달 19일부터 6월 3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형 학교로서 다양한 분야의 이동 수업과 시설 공유 등을 고려해 새로운 유형의 학교 모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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