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위원장은 12일 인천시청에서 기가회견을 갖고 ‘해경부활,인천환원’을 중심으로 3대분야 10개현안을 망라하는 대통령선거 10대공약을 밝혔다.
정위원장은 “약2개월동안 공약개발단을 구성,운영하면서 30여개에 이르는 지역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핵심지역공약 10개를 선정했다”며 “인천의 질적발전을 도모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수 있는 실속형 공약위주로 선정했으며 백화점식 전시형 공약은 최대한 지향했다”고 선정배경과 기준을 밝혔다.
이와관련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앞으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인 홍준표 후보캠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건의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10대 대선공약 내용
△경인전철 지하화
△부평미군부대 조기반환 및 도심내 군부대 이전 재배치
△제3연륙교 조기착공 및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
△강화~영종 연륙교 및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GTX-B노선 조기건설 및 수인역 청학역 신설
△인천지하철1호선 검단 연장선 조기착공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남동산단 대채유수지 조성 및 입주기업 편의 시설 확충
△경인아라뱃길 주변지역 규제완화
△여객선 준공영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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