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내달 22일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한다.
오포읍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상담은 법률보호 소외지역에 마을변호사인 한경태·이준철 변호사가 직접 참여, 주민들에게 민·형사·가사·행정 등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법률 복지 향상 및 시민 권리보호에 나선다.
상담은 총 20명을 대상으로 대면상담(1명 당 20여분)이 진행되며, 법률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사전에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향후 법률 상담서비스는 △6월 곤지암읍, 도척면 △7월 퇴촌면, 남종면 △9월(남한산성면, 송정동 △10월 경안동 △11월 광남동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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