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모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하는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운영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의 가족관계 개선과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해소를 도모하고 가족관계 친밀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오는 7월 7~9일까지 국립영덕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운영한다.
참가대상자는 지역 초등학생(4~6학년) 및 부모(보호자) 25팀이며, 신청접수는 6월 중순까지 영덕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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