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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5/07/20170507141731673937.jpg)
[사진=MBC '복면가왕']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흥부자댁’의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결정전에서 판정단을 감성에 젖게 만든 무대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이라고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슬픔에 잠긴 이는 다름 아닌 god 박준형이었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고 “곧 아빠가 되어 슬플 일 없는 나를 노래로 슬프게 만들었다”며 흥분을 가라앉지 못한 채 감탄했다.
더불어 ‘노래 킹’이라고 칭하며 엄지를 치켜세웠을 정도. 이어 김현철은 “아마 가왕의 다리가 후들거릴 것이다”라며 지각변동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에 맞서는 가왕 ‘흥부자댁’의 무대도 만만치 않았다. 유영석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야 할 고음이다”라고 평하며 쉽사리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55대 가왕전의 승자는 누가 될지 7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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