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3·4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는 윤시완(박솔로몬)을 찾아가 "너지? 네가 우리 유나 옥상으로 데려갔지?"라고 따져묻는다.
하지만 법으로 윤시완을 처벌할 수 없음을 안 조수지는 "그 놈이 범인인 걸 뻔히 아는데 법으로는 못 잡는다잖아요"라며 총을 들고 윤시완의 학교를 찾아간다.
한편,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파수꾼'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