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기자 = 안양 동안구가 오는 9월까지 평촌역사거리부터 평촌역 3번 출구까지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를 시행한다.
이는 해당구간이 평촌스마트스퀘어 개발 이후 유동인구와 교통량 증가로 보행자 통행불편과 함께 교통체증이 끊이지 않고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구는 교통·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평촌신도시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주민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제1회 추경에서 공사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한편 이번 도로확장 공사로 평촌역사거리부터 평촌역 3번 출구 간 3차선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고, 보도도 폭 3.5m에서 6.5m로 확장 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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