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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석봉 기자 ]
‘제9회 대전시장배 킥복싱대회’가 12일 오전 11시부터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야외특설링에서 열린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킥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신인전 및 동호인 대회와 함께 스페셜 매치 등 총 3분 3라운드 경기로 25경기가 진행된다.
스페셜 매치는 오현주 VS 이승아, 임유선 VS 주민우, 박종헌 VS 장주혁, 한석준 VS 최병건 선수등 4경기가 치뤄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킥복싱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높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운동으로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전신운동이 되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루할 틈 없이 계속되는 움직임과 크고 유기적인 동작들은 재미아 쾌감을 주어 건강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타격을 통해 배우는 기술은 어린이와 여성들의 자기방어를 위한 수단으로도 활용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성종 대전시킥복싱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대전시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대전시킥복싱협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와 전문스포츠 자립기반 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스포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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