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5거래일 연속 올라 750선을 넘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08포인트(2.03%) 오른 756.4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2.68%)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폭 2%대를 넘어선 것이다. 코스닥지수 종가가 756을 넘어선 것은 2015년 7월 27일(종가 751.04)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이날 기관이 345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도 119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4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역시 265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1.53% 오른 19만 2900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2.09%), 신라젠(10.92%), 로엔(0.26%), 메디톡스(2.40%), 바이로메드(4.27%), 파라다이스(5.05%), 코미팜(5.35%) 등으로 올랐다. 반면, CJ E&M(-0.42%)과 티슈진(-0.20%)은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4.86%), 기타서비스(4.84%), 의료정밀기기(3.75%), 음식료담배(3.16%), 비금속(3.15%), 제약(2.55%)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운송(-1.16%), 기타제조(-0.33%), 통신장비(-0.04%) 등 3개 업종만 하락했다.
코스닥 대표주로 구성된 코스닥150지수는 이날 3.60% 상승했다. 코스닥150은 제약·바이오와 IT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비중이 크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1포인트(-0.15%) 내린 2,526.64로 밀려났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08포인트(2.03%) 오른 756.4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2.68%)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폭 2%대를 넘어선 것이다. 코스닥지수 종가가 756을 넘어선 것은 2015년 7월 27일(종가 751.04)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이날 기관이 345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도 119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4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역시 265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4.86%), 기타서비스(4.84%), 의료정밀기기(3.75%), 음식료담배(3.16%), 비금속(3.15%), 제약(2.55%)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운송(-1.16%), 기타제조(-0.33%), 통신장비(-0.04%) 등 3개 업종만 하락했다.
코스닥 대표주로 구성된 코스닥150지수는 이날 3.60% 상승했다. 코스닥150은 제약·바이오와 IT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비중이 크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1포인트(-0.15%) 내린 2,526.64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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