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지난 11~12일 개최된 이번 총회는 하나금융그룹과 환경부, 외교부 등이 후원하고 유럽연합(UN)과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등이 공동 개최했다.
총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청소년들은 공식 의제인 ‘기후변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1박 2일간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 청소년들은 6개 위원회로 나뉘어 찬성과 반대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대화와 합의를 통한 위원회별 공동결의안과 청소년 환경선언문을 채택했다. 채택된 결의안은 유엔환경계획과 대한민국 환경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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